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외선 굴절기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대털 적외선 굴절기.jpg|width=550]] 김성모는 이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발명가 김강용[* 전직 도둑. 주인공 [[교강용]]의 모델이다.] 씨로부터 들었다고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첩보영화의 단골 요소인 [[적외선]] 레이저를 굴절시켜서 휘게 만들어 버린다. 굴절기로 집 안의 방범용 적외선 레이저를 모조리 구석에 몰아넣은 후, 아무 저항 없이 집을 털 수 있다. 이 장치가 언급되던 때는 무려 1990년대 초까지 올라가는데, 한마디로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도시전설 같은 물건이다. 이걸 만들어 놓고 들어가면 센서에 걸리지 않는다는 건데, 초등학교 과학만 배워도 만화에서 설명하는 작동방식은 그냥 헛소리라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경우는 그냥 정비불량으로 센서가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파일:attachment/적외선 굴절기/적외선굴절기.jpg]] 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과 주장이 있지만, 김성모가 K(김강용)와의 인터뷰와 편지 내용을 과장한 듯하다. 즉 원래 있던 절도장비를 크게 뻥튀기시켜서 내용을 만든 것이 적외선 굴절기인 듯. 물론 그렇다고 해서 실제로 적외선 보안장치를 정지시키는 기계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있는지 없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만화에서 설명하는 원리로는 불가능하다.''' 해킹 같이 하나의 타깃을 무효화 하는 게 아니라 보안장치 전반을 무효화 시키는 수단이라면 EMP 정도가 유효한 수단이다.[* 실제로 가정에서도 EMP를 만드는게 가능하다.] 사실 일반적인 방범용 센서에 사용되는 동작감지기의 적외선 센서는 영화에 나오는 것인 양 뻘건 레이저를 쓩쓩 쏴대는(?) 신기한 장치가 아닐 뿐더러 장애물에 가려지거나 습도가 높은 것만으로도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제한된 시스템에 불과하다. 때문에 열감지 센서나 음성 감지 센서 등과 함께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사실 예전에 쓰던 수준 낮은 방범 시스템은 굳이 이런 것까지 쓸 필요 없이 [[우산]] 하나만 들고 있어도 사람을 못 찾는 성능을 보여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